우리 아이 목 아플땐 ?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내돈내산 후기

환절기에는 항상 찾아오는 비염과 감기.
아이를 둘 키우다보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고, 환절기라서 그렇고 이래저래 감기를 참 잘 빠지지 않고 걸리게 됩니다.

한달에 두 세번씩은 병원에 가서 약을 먹이다보니 이것도 참 아이한테 미안하더라. 너무 자주 약을 먹이는 것도 좀 그래하던 차에 와이프가 어린이용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사왔어요. (25ml 2개, 배송비 포함 2만원 정도)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회사에서도 프로폴리스 스포이드로 해서 먹고 있는데, 먹을 때마다 그 특유의 매운맛이 들어서 아이들이 과연 프로폴리스를 잘 먹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아이가 하루에 두세번씩은 먼저 프로폴리스를 달라고 할 정도예요.
협찬이 아니고, 와이프가 직접 사와서 아이들에게 사용한 후기입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거부감이 없도록 훨씬 더 순하게 만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가 입에 직접 뿌려보니까 프로폴리스의 향이 끝에 살짝 남고,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달달한 느낌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 해요.

프로폴리스 / 플라보노이드 효능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모은 식물들의 수액과 다른 물질들을 섞은 것을 말합니다. 프로폴리스에는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이 있어 다양한 약과 건강 식품의 보조제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주로 입 안 (구강)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하는데에 프로폴리스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서 꾸준히 복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의학적으로 접근하면 아직은 확실한 효능과 안정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중이라고 하니, 정말 건강 보조제 정도로만 사용해야겠어요.

“플라노보이드”

플라보노이드는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다양한 물질 중 하나로, 식물의 잎사귀나 꽃, 열매, 씨앗 등 다양한 식물의 부위에서 발견되고 “노화방지, 염증 억제, 항산화 작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가 몸에 좋다는 하는 성분 중 플라노보이드가 주요한 성분 중 하나 입니다.  
세노비스 프로폴리스 키즈 스프레이에는 플라보노이드를 0.6mg / 1일 섭취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권장 섭취량은 공식적으로 정해진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컨디션이나 평소 식습관에 따라 적정 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니 만약 이상 반응이 생기면 꼭!! 의사와 상담하셔야 해요.  

일일 섭취량 및 섭취 방법

권장 연량 : 3~14세 어린이
1일 3회, 한번 뿌릴 때 2회 (0.3ml) 를 입 안 (구강)에 골고루 뿌려주면 됩니다. 사용하기 전에는 충분히 흔들어주셔야 해요.
3세 어린이들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충분한 연령의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워할까봐 걱정했지만 아이들이 먹기 편해하고, 또 먹고 싶어해서 한결 마음 편히 평소에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꾸준히 먹여보려고 합니다.
잘 먹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목감기로 기침 콜록콜록 많이 하는데, 목에 스프레이로 바로 뿌려주고 ‘플라보노이드’가 편도선에 항균 작용해줄 수 있을 것 같아 살짝 기대도 됩니다.

거부감이 드는 맛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노비스 키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먹이기 편해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