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찬 요즘, 옷장과 침구류 좀벌레 퇴치 !! “제로홈 옷장 방충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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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찬 요즘, 옷장과 침구류 좀벌레 퇴치 !! “제로홈 옷장 방충제 후기”

by 딸하나아들하나인더용인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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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안좋아서 문을 닫고 가습기를 틀어놨더니 옷장 안쪽에 좀벌레가 나타났다 !! 처음에는 은색의 작은 막대기같은 장난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빠르게 움직여서 깜짝놀랬다 ㅜ
부랴부랴 검색해서 찾아본 아이템 중, 후기가 좋은 방충제를 찾아서 쿠팡으로 긴급으로 배송해서 얼른 곳곳에 놔줬다.

제로홈 옷장 방충제 - 시트로넬라오일

제로홈 옷장 방충제는 사람들이 라벤더향을 많이 쓰는 것 같은데, 라벤더향은 품절이라 급하게 재고있는 ‘시트로넬라오일’ 향으로 시켰다. 쿠팡으로 바로 다음날 도착하는 것으로 주문 !!

제로홈 옷장 좀벌레 퇴지용 방충제, 20g 5개 들이에 5900원 ! 고민은 배송만 늦추니까 빨리 주문해서 집에 와야한다.

비닐포장을 뜯어서 옷장 양쪽 끝으로 2~3벌 되는 지점에 1개씩 2개를 걸어달라고 하지만, 실제로 향이 굉장히 강력하고 쎄서 2개를 걸어놓지는 못하겠더라. 포장을 뜯는 순간부터 집에 제로홈 방충제의 시트로넬라 향이 아주 강해서 바로 좀벌레 퇴치될 정도로 향이 정말정말 강력합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으로는 방충제 성분이 공기보다 무거우니까 위쪽으로 설치를 해줘야한다는 사실 !!

사용시 주의사항 및 팁

제로홈 옷장방충제 시트로넬라 향은 좀벌레 기피제와 옷장 속 탈취제 역할을 같이 하고, 제조일로부터 60개월의 유통기한을 버텨준다.
그리고 내용물이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설치는 옷장의 위쪽으로 해줘야하고, 노란색이 하얀색으로 바뀌면 교체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아무리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는 환기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 생각해보면 그런 것이, 벌레들도 못버티고 나가는 성분인데 우리 사람들한테 오랫동안 노출이 되면 몸에 좋을 리가 없다. 꼭 환기를 필수적으로 해야한다는게 팁이다.

이렇게 4개월 ~ 6개월 후에 노란색이 하얀색으로 바뀌면 바꿔줄 때가 된 것이다.

옷장의 위쪽으로 걸어줘야하는데, 아무리 직접 닿아도 괜찮다고 하지만, 왠지 옷에 직접 닿았다가는 향이 너무 강하게 배어들 것 같아서 일부러 약간 떨어뜨린 곳으로 테이프 고정을 시켜줬다.

이렇게 잘 보이진 않지만, 투명 스카치 테이프로 고정해서 옷장 한쪽면에 붙여줬다.

이렇게 우리 옷장에도 하나.
옷장마다 다 붙여서 5개를 바로바로 다 소진했다.
이렇게 빠르게 좀벌레 퇴치와 박멸을 꿈꿔본다.

집에서 두 마리 나왔는데, 눈에 보이면 이미 많이 퍼져있다고 해서 옷장을 까 뒤집었는데도 두 마리가 다였다. 더 나오지 않아서 기분이 찜찜한건가 - 아니면 다행인건가. 애매한 기분이 되었지만 빠른 좀벌레 퇴치제를 구비하면서 ‘제로홈’ 의 효과를 기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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