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선물 추천 2탄! - 유니레버 PS 치약

제가 베트남 여행을 갔다오면서 주변에게 선물했을 때, 과자나 기념품만큼이나 만족도가 높은 선물은 의외로 치약이예요.
치약 선물을 한다고 하면 보통 센소다인이나 달리, 클로즈 업 치약을 많이 사가시는데 그건 굳이 베트남이 아니어도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 치약은 베트남에서만 구할 수 있는 치약이예요. 그래서 더 특별하고 선물했을 때 유니크함을 더 줄 수 있어 선물용으로 추천하기에 더 적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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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치약 - 유니레버

P/S 치약
베이킹 소다맛

베이킹 소다맛

저는 먼저 베이킹 소다맛을 쓰고 있는데, 뽀득뽀득하게 깔끔하게 닦이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들어요. 이게 써보지 않으면 모르는 느낌인데 정말 베이킹 소다로 닦으면 이런 느낌이겠다 싶고 얼마전 베이킹 소다로 싱크대를 닦으면서, 내가 싱크대가 된다면 이렇게 뽀득뽀득한 느낌이겠구나 싶어요. ㅎㅎ
정말 깔끔하고 개운하게 닦이는 느낌이 특징이라, 다음에 여행가면 또 사올 예정이예요.

그리고 이 치약에 관해 정보를 찾아보니, 생각보다도 더 좋은 치약이었어요.  아래는 제가 KOTRA에서 발췌한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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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구강케어제품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유니레버와 콜게이트사임.  
각각 베트남에서 43%, 21.2%의 시장 점유를 보유 중.
    * 참고: 유니레버는 베트남 현지기업인 Phong Lan사(P/S 치약브랜드 소유)를 500만 달러에 인수, 콜게이트는 현지기업 Da Lan을 300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베트남 내 생산공장을 보유
   - 유니레버의 주요 브랜드는 P/S, Close-up 제품으로 치약 분야에서 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제품으로 잘 알려짐. 특히, 유니레버사와 콜게이트의 구강 제품은 하노이와 호찌민시 뿐만 아니라 지방 소도시의 유통망에도 넓게 분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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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 사에서 베트남 현지 기업을 인수했는데, 그 현지기업이 갖고 있던 자체 브랜드예요. 그래서 베트남 여행갔을 때 선물하기에 추천하기 좋은 것 같아요. 꼭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야 살 수 있는 선물이기도 하고, 쓰는 동안 계속 떠올릴 수 있어 추천으로 더 적절한 선물인 것 같아요.
과자같은 것은 받을 때는 좋지만 금방 먹어서 아쉬울 때가 많잖아요.  

국회와 히말라야 소금 맛

국화와 히말라야 소금맛

이건 저도 아직 써보지 못한 새 치약인데, 이것도 기대가 됩니다. 이건 나중에 직접 써보고 다시 포스팅할게요.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다낭, 푸꾸옥으로 여행 가게되면 선물로 P/S 치약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